국내외 신ㆍ재생에너지 최신 정보들을 한눈에

내년 2월 발간될 '신·재생에너지가이드북 2020'의 표지 디자인.
내년 2월 발간될 '신·재생에너지가이드북 2020'의 표지 디자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내년 2월 발간될 ‘신·재생에너지가이드북 2020’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신ㆍ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강희수)가 ‘신·재생에너지가이드북 2020’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가이드북은 국내 신ㆍ재생에너지의 최신 정보를 총 망라하는 책자다.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신ㆍ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및 제품, 주요 설치사례 등의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30~35%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제고해 줄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 기업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ㆍ재생에너지가이드 2020’은 약 600페이지 내외로 제작될 예정이며 내년 2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구성은 ▲신ㆍ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사업안내 ▲신ㆍ재생에너지 원별 주요 설치사례 ▲홍보관 및 전시회 ▲신ㆍ재생에너지 산업 관련 제조 및 설치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올해 초 ‘신재생에너지가이드 홈페이지(https://newenergyinfo.kr)’를 오픈해 참여 기업을 비롯한 업계 최신 뉴스와 연도별 E-book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포처도 확대 된다. 정부기관, 지자체 공무원, 정부산하기관, 단체, 학교, 신ㆍ재생에너지기업, NGO, 신ㆍ재생에너지 관련 전시회(광주전시회, 대구전시회, 태양광전시회, 에너지대전 등), 포럼 등이며 모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이드북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ㆍ재생에너지가이드 2020’ 제작을 맡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신ㆍ재생에너지가이드 2020’ 담당자에게 문의(전화 : 02-6673-10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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