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친화기업으로 2년 연속 참가, 후원맥주 판매 등 행사

생활맥주의 댕댕이페스티벌 ‘메인주류스폰서’ 이미지
생활맥주의 댕댕이페스티벌 ‘메인주류스폰서’ 이미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생활맥주가 오는 26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댕댕이페스티벌에 ‘메인주류스폰서’로 참여한다.

댕댕이페스티벌은 반려견의 다양한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페스티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초 페스티벌로 토크쇼와 음악콘서트가 열리는 ‘댕댕이스테이지’, 세계 최대의 반려견 놀이터 ‘댕댕프리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반려견 상품을 판매하는 펫 페어 댕댕마켓과 참가자끼리 사고 팔 수 있는 반려용품 중고나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년 연속 댕댕이페스티벌 메인주류스폰서로 참가중인 생활맥주는 5년 전 유기견이었던 진돗개 마크를 구조해 돌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회사 마스코트로 활동 중인 마크를 모델로 한 맥주 '마크쾰쉬'를 출시한 바 있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활동에 사용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기업이다.

생활맥주 메인부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기견 후원맥주 ‘마크쾰쉬’, 독일 정통식 라거 ‘패스트비어’를 판매한다. 이외도 마크쾰쉬 굿즈 판매와 비어퐁,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반려견의 인식개선을 위한 댕댕이페스티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인주류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선한 가을 자라섬에서 생활맥주의 맛있는 맥주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메인주류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생활맥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댕댕이페스티벌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활맥주 계정을 팔로우하고 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댕댕이페스티벌 입장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달 19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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