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열려
주최측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위한
매칭 상담회 공동 진행
국내 중소기업 60여개사 참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이 14~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14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대표단이 14~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14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하용화) 초청으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14~17일 라스베이거스의 MGM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표단은 김기문 회장을 단장으로 권혁홍 수석부회장, 한병준 부회장,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매칭상담회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상담회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0여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벌인다.

김기문 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상호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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