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ℓ, 30ℓ, 50ℓ 용량별로 벽걸이와 바닥설치형 등 6종

귀뚜라미가 스테인리스 재료를 적용, 온수의 청결성과 제품의 내구성을 높힌 전기온수기 6종 새로 출시했ㄷ.
귀뚜라미가 스테인리스 재료를 적용, 온수의 청결성과 제품의 내구성을 높힌 전기온수기 6종 새로 출시했ㄷ.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귀뚜라미가 본격적인 겨울철 성구기를 맞아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6종을 새로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온수의 청결성을 제고하는 한편 제품의 내구성을 높혔다는 평가다.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온수탱크 전체를 세균과 녹, 부식에 강한 고품질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재질 변경을 통해 온수의 청결성과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온수탱크 주변으로는 단열성이 우수한 고밀도 폴리우레탄폼을 촘촘하게 삽입해 보온성도 높였다. 탱크 용량도 15리터, 30리터, 50리터로 보다 다양화 했으며 용량별로 벽걸이형(하향식)과 바닥설치형(상향식) 모델을 모두 출시해 사용 용도와 설치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모델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접 가열식 제품으로 온수 공급 능력이 뛰어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싲제품의 특징이다. 수도관과 콘센트만 연결하면 어디서든지 제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전성도 꼼꼼히 따졌다. 이상 과열에 의한 화재나 급격한 온수탱크 내압 상승으로 인한 제품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 온도 조절 장치와 안전밸브 등을 갖췄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는 철판에 법랑 코팅처리를 하는 기존 온수기 제품과 달리 내구성 저하와 녹 발생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며, “소비자들이 깨끗한 온수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토종 기술로 만든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가 새로 출시한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는 용량별로 20만원대부터 30만원대(설치비 및 부속품비 별도) 가격으로 출시돼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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