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고객자문단 등 4개 분과
국민과 혁신 소통창구로 운용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0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0일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해부터 시민참여 혁신TF 등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국민의 의견청취와 소통에 나서는 창진원이 국민중심의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창진원은 위원회를 국민과의 혁신적인 소통창구로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이하 창진원)은 10일 대전 본원에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조직운영효율화 분과 ▲사회적가치 분과 ▲사업혁신 분과 ▲시민고객자문단 등 4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창업지원 전문가, 창업기업 대표,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 26명이 참여한다.

특히 시민고객자문단을 통해 시민들이 창진원에 혁신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기관의 혁신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창업지원 사업수행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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