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 부회장이 7일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 약정을 했다.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 부회장이 7일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 약정을 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권혁홍 중소기업중앙회 수석 부회장(신대양제지 대표)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 후원 약정을 했다.

권 부회장은 7일 오후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같이 기부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장학금 후원, 김치 나누기, 재난기금 기부,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확산을 위해 700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한 바 있다.

권 부회장은 70대를 넘긴 고령에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는 현역 원로 기업인으로 장남 권택환 대표와 함께 골판지 전문제조업체인 신대양제지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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