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전국 40개점서
균일가 상품부터 프리미엄까지
500여종 10만병 물량 준비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연중 가장 싸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 2일부터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중인 서울시내 한 롯데마트 와인매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서울역점·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40개점에서 연중 가장 싸게 와인을 살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사또 라뚜르09’,‘샤또 라피트로췰드09’ 등 프랑스 특급 프리미엄 와인부터 높은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는 대용량 와인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와인 소비 트렌드에 따라 롯데마트의 와인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8.2%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2009년부터 연중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인 봄·가을 시즌에 연 2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선 ‘비치노 로소(375ml, 2900원)’ 소용량 와인부터 200만원이 훌쩍 넘는 5대 샤또 빈티지까지 총 500여종, 10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

초저가 대표 와인으로는 달콤한 맛의 레드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인펀테스 미디엄 스위트(750ml, 4800원)’와 상큼한 과일향과 약 발포성의 스파클링 와인인 ‘상그리아 마르 앤 솔(750ml, 5000원)’,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랑게 지역 대표 와인인 ‘발레벨보 피에몬테 모스카토(750ml, 9900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초고가 대표 와인으로는 5대 샤또 중 역대 손꼽히는 빈티지인 2009년 ‘샤또 라뚜르(750ml)’와 ‘샤또 라피트로칠드(750ml)’를 290만원, ‘샤또 마고(750ml)’를 250만원, ‘샤또 오브리옹(750ml)’와 ‘샤또 무똥로칠드(750ml)’를 20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강렬한 붉은색 과일류의 특징을 지닌 ‘뽀므리 브뤼 로얄(750ml)’을 6만5000원의 파격가에 전 점 240병 한정 판매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09빈티지 5대 샤또 5종을 모두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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