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프로농구연맹과 4일 MOU
내년 3월까지 19/20 프로농구 시즌 기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프로농구연맹(총재 이정대)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프로농구경기 관람 티켓을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오전 프로농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같은 내용의 스포츠복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할인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포츠 관람을 통해 해소하고 직장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19/20 프로농구 시즌 내내 지속된다.

할인율은 각 프로농구 구단별 상황을 고려해 최대 50%까지 차등적으로 책정됐다. 티켓매수는 경기당 200~300매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구단별 할인율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단별 할인내역>

최준수 프로농구연맹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준수 프로농구연맹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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