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의견 반영∙적시 제공∙공유 등 주주친화 경영 인정

SK머티리얼즈가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에서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코스닥 시장 기업 부문 대상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
SK머티리얼즈가 한국IR협의회 주관으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에서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코스닥 시장 기업 부문 대상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반도체가스 전문기업인 SK머트리얼즈가 올해 ‘한국IR대상’을 수상했다.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주주친화적 경영을 실현한 공로다.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한국IR협의회 주관하는 ‘2019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기업의 IR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016년 SK그룹 편입 이후 다양한 IR 활동을 추진하며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특히 수시로 진행된 투자자 미팅과 공장 투어 등을 통해 일반에게 생소한 특수가스와 산업가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해 왔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구축했다.

아울러, 매 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기업설명회(NDR, Non Deal Roadshow)를 통해 경영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CEO-애널리스트간담회를 주최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시장과 심도 있게 공유하는 등 투자자 의견을 능동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SK머트리얼즈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머트리얼즈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체가스 전문기업 SK머트리얼즈의 영문 CI
반도체가스 전문기업 SK머트리얼즈의 영문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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