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궁화 최고 명소는 ‘전북 완주’
올해 무궁화 최고 명소는 ‘전북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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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국도변 18km에 1만5000본의 무궁화 가로수길
산림청,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3개소 선정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 선정지인 완주군 무궁화 가로수길의 모습. [산림청]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최우수 선정지인 완주군 무궁화 가로수길의 모습. [산림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3곳을 선정했다.

‘나라꽃 무궁화명소 공모’는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 등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무궁화원’은 우수 대상지로, 전남 순천시의 ‘동천 무궁화동산’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과 내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명소 선정 안내판 등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지에는 산림청장상과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19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생육환경 ▲규모 ▲접근성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정지인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18km의 구간(국도17번)에 무궁화 1만5000본이 식재됐다. 수형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전체적인 관리가 잘 된 점이 이번 공모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무궁화가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상 선정지인 '수원 무궁화원' [산림청]
우수상 선정지인 '수원 무궁화원' [산림청]
장려상 선정지인 '순천 동천 무궁화동산' [산림청]
장려상 선정지인 '순천 동천 무궁화동산'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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