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카페’ 8호 양천신정점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예정

서울시는 예비창업자들의 원스톱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창업지원카페' 8호점 양천신정점을 개설했다.
서울시는 예비창업자들의 원스톱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창업지원카페' 8호점 양천신정점을 개설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예비 창업가가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좀더 넓어졌다. 서울시는 예비 창업가와 일반시민들에게 창업 관련 정보제공,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3D 프린터를 활용한 기술체험도 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 8호 양천신정점을 9월 24일 연다고 밝혔다. 이 카페는 양천구에서 운영하는 양천청년창업허브와 연계 운영하고 양천상상마당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해 창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창업카페는 1호점인 숭실대역점을 지난 2016년 1월 개관한 이래 8호점까지 3년간 꾸준하게 개관됐다. 8호점은 네트워크 공간, 코워킹 및 메이킹스페이스, 회의 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서울 창업지원시설의 콘트롤 타워인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해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카페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1:1 멘토링제’, 3D 프린터 등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고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창업 체험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 창업관련 독서토론을 통해 창업에 관한 고민 해결 등 창업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 ‘창업네트워킹’, 성공 창업가 및 창업 유관 분야 전문가의 창업도전사례, 성공창업가 및 창업유관 분야 전문가의 창업도전사례, 창업 전문지식 등에 대한 ‘창업 특강’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서울창업카페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창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맞춤형 멘토링,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가 확산되는 창업지원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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