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략기획실장, 감사실장 등 역임

엄창석 신임상임이사
엄창석 신임상임이사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임상임이사에 엄창석씨를 선임했다. 엄 상임이사는 신용보증부, 재기지원부, 자영업지원센터 등을 총괄하는 사업전략부문을 맡게 된다. 엄 상임이사는 2001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약 18년간 근무했으며 전략기획실장, 감사실장, 동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엄 이사는 재임기간 동안 금융위기, 각종재해 등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늘어날 때 마다 다양한 보증제도를 개발해 서민경제의 숨통을 틔워줬다는 평을 받았다. 재직기간 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표창 등을 받았다.

엄창석 상임이사는 “각종 보증상품과 지원제도를 개발한 경험은 물론 동부지역본부 산하 지점을 소기업,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기관으로 시범 운영한 최근 노하우를 활용해 자영업의 자생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재단의 역할을 확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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