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학생,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 통과
강 의원, “민주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응원 메시지 전달

강동길 서울시의회 의원과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동길 서울시의회 의원과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8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 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소재한 38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명과 학부모, 지역구 시의원, 나용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시 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입교식으로부터 시 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의회에선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고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하고 2분 자유발언 등의 의사진행과정을 체험했다. 

강동길 의원은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민주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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