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6시 서울 마곡 본사에서
26개 중소기업 패션브랜드 한자리에서 선보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홈앤쇼핑이 창사 이래 첫 패션쇼케이스를 연다.

홈앤쇼핑은 오는 18일 오후6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패션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패션 쇼케이스 ‘1st FASHION VIBE’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홈앤쇼핑의 패션 PB상품인 ‘엘렌느’,‘슬로우어반’을 포함해 이번 FW(가을·겨울)시즌을 이끌 총 26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참가한 장광효 디자이너, ‘엘렌느’와 ‘슬로우어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간호섭 홍익대 교수, 여배우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맥앤로건’의 로건 디자이너 등 많은 셀럽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패션 전문 모델들의 워킹을 통한 1·2부 밍글링쇼(Mingling Show)로 구성되며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뮤니케이션 파티가 전문 DJ의 디제잉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1st FASHION VIBE’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홈앤쇼핑 모토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패션 브랜드는 대중들에게 노출될 기회가 많지 않다”며 “앞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중소기업 패션 브랜드들과 상생을 통해 독보적인 차별화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홈앤쇼핑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