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선정
12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서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와 전문가 검토 바탕으로 선정

10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서울.
10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서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세계적인 비즈니스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가 주관한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9 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12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돼 호텔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 권위의 럭셔리 여행 전문지다.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의 평가와 전문가의 검토를 바탕으로 호텔과 항공사, 공항, 도시 등 4개 부문에 걸쳐 어워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독자 투표의 비중이 큰 심사 방식으로 실제 수요자들의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간 연속 1위를 유지해온 롯데호텔서울의 배경에는 업무 및 관광 지구 사이의 절묘한 입지와 1015실의 다양한 객실, 대규모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14곳을 갖춘 풍부한 인프라, 지난 40여년간 각국의 국빈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VIP 고객을 유치하며 한국적 서비스를 전 세계에 알린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일 리뉴얼후 재개관 1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케이-럭셔리(K-Luxury)’를 표방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 전용 럭셔리 라운지인 ‘르 살롱’, 1대1 맞춤형 VIP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6성급 럭셔리 호텔의 품격까지 선택지에 추가하며 국내 최고의 올인원(All-in-One) 호텔로 진화했다”며 “롯데호텔서울이 써 내려갈 앞으로의 10년도 더욱 기대해 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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