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방안 모색

지난 27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생협력조정위원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보잉인터내셔널 마이클 아서 사장을 만나 항공우주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육성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보잉사가 올 가을 우리나라에 새 연구센터 개소를 앞두고 AI(인공지능),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중기부와 보잉사는 항공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공동 육성은 물론, 글로벌 밸류체인으로의 진입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 모빌리티, AI, 스마트제조, 항공전자 등 보잉사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관련해 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보잉사는 선정업체에 대해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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