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보일러에서 이젠 청정환기 IoT로 업그레이드
MBC건축박람회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솔루션’ 선보여

MBC 건축박람회 참가중인 경동나비엔의 전시 부스.
MBC 건축박람회 참가중인 경동나비엔의 전시 부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이젠 난방과 온수뿐만 아니라 이젠 맑고 쾌적한 집안공기까지 책임진다.”

경동나비엔은 22일부터 진행되는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비엔만의 홈 IoT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51회를 맞은 MBC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의 주최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건축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전시회로 올해도 약 8만명 이상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공간, 우리 가족이 누리는 깨끗함과 따뜻함을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콘셉트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동나비엔 기술력의 지향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정환기 시스템과 홈 IoT 등 각각의 제품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집안 환경을 스스로 구현하는 나비엔의 사업 방향을 한눈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경동나비엔 전시관을 방문하면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각의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나비엔 홈 IoT존’에서는 경동나비엔 각각의 제품들은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는 관계사 경동원 네트웍사업부의 제어 기술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월패드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객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과 가스 등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아울러 보일러와 청정환기 시스템의 운전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을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관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선 IoT존에서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배선 공사 없이도 기축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도 선보인다. 경동은 ‘시스템 각방 존’을 통해 지역난방 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방별 온도 제어 시스템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경동나비엔은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삶의 전 영역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시스템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여 드리는 것처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고객의 삶에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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