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8일까지 1층 열린광장서···총 150여개 여행가방 전시 및 판매
뷰티 트렁크·워치 트렁크 등 소개
루이비통 장인(匠人)의 가방 제작 시연도 선보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하드사이드 러기지(luggage)'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루이비통이 160여년간 여행자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자사 트렁크와 여행가방 ‘하드사이드 러기지’를 테마로 팝업 스토어을 운영하는 것으로, 아시아에선 홍콩 하버시티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선 총 150여개의 ‘하드사이드 러기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서랍장과 거울이 비치돼 화장대로도 사용 가능한 ‘뷰티 트렁크’(beuty trunk), 다도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티 트렁크’(tea trunk), 시계 애호가를 위한 ‘워치 트렁크’(watch trunk)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루이비통의 장인(匠人)이 매장에서 트렁크 제작 시연회를 열고, 구매고객에게 이니셜 페인팅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해부터 오메가·보테가베네타·IWC·튜더·프라다 등 글로벌 명품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팝업 스토어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황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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