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가스안전 확보 위한 기초 안전교육 실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교육지청 소속 영양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급식실 관계자들의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가스누출 등 위기상활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사 경기본부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연료의 특성, 급식실 등에서 사용되는 연소기 종류 및 국내외 가스사고사례, 가스누출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했다.
장재경 본부장은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무엇보다 안전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내 학교들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영양교사 및 급식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가스안전교육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교육협력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