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회장, 저소득층 다자녀가정에 3000만원 지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의 다자녀가정을 찾은 것을 시작으로 12일엔 전남 영광, 13일엔 충남 서천과 경북 상주의 다자녀가정을 방문했다. 또 14일에는 경남도청을 찾아 저소득층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이 2014년 취임 이후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한 것은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저출산문제는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당면과제로, 함께 나누는 협동조합 정신을 통해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사실 이 회장이 다자녀가정에 관심을 가진 지는 오래됐다.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전남 함평군수로 재직할 때도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자녀가정을 지원하는 등 출산장려정책을 펼쳤다. 또 개인적으로도 한 다자녀가정의 8남매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산림조합은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한 이후 직원들 사이에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된 것은 물론 업무 능률도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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