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몰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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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중소기업제품 판매 쇼핑몰
현대자동차·기보 등 10개 대기업·공공기관 개설
중소기업유통센터 지난해 2월 도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동반성장몰' 메인화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동반성장몰' 메인화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상생을 위한 폐쇄형 쇼핑몰인 일명 ‘동반성장몰’을 도입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와 대·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지난해 2월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몰’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고 있으며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14일 추가로 오픈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중소기업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평균 15% 저렴하게 공급하는 형태다.

입점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선 최소한의 판매수수료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가 자사는 물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몰을 개설해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되고있다. 또 현대모비스, 금호석유화학, 대상, 롯데쇼핑 등 대기업과 기술보증기금, 광양시청, LH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현재 총 9개 기업 및 기관이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고 있다.

추가로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14일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 이를 계기로 동서발전은 임직원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포상포인트나 성과공유제를 활용한 복지포인트를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경우 동반성장몰을 운영하게 되면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으로 인정받게 돼 공공기관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전,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류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동반성장몰에 입점해있다”며 “주류를 제외하곤 가급적 입점시키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운영팀(02-6678-9821)에 입점신청을 하면 상품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이 된다. 동반성장몰 개설을 원하는 대기업이나 기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온라인개발팀(02-6678-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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