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휴대폰-공인인증서로 24시간 365일 대출 조회...
금융생활 영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6월 10일 내놓은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이 출시 45일만에 판매액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로그인 없이도 한도와 금리를 조회 하는데 3분이면 충분하고, 사전에 회원가입이나 계좌개설 등의 절차도 불필요한 데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3분 안에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면서 "이처럼 편의성과 신속성 때문에 손님들 사이에서 '컵라면대출'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직장인은 물론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주부에 이르기까지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것도 큰 특징이다. 최대 2억2천만원 대출 한도에 최저 연 2.562%(7월 26일 기준) 금리 혜택까지 준다.

하나은행은 "특히 손님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다양한 빅 데이터를 자동으로 반영해 손님들이 개별특화 상품에 대한 별도의 검색 없이도 본인의 직업, 소득, 자산현황에 최적화된 대출 한도와 금리가 부여되는 것은 기존 모바일 대출과 다른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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