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통해 내달 4일까지 펀딩 중
진동 10단계 세분화, 스마트 알람 등
사용자 편의성 높인 기능 ‘눈길’

스타트업 ‘블루레오’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신제품 ‘bluereo S100’ 전동 칫솔을 공개했다.
스타트업 ‘블루레오’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신제품 ‘bluereo S100’ 전동 칫솔을 공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 (주)블루레오(대표 이승민)는 지난 23일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 ‘bluereo S100’ 전동 칫솔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bluereo S100’은 진동세기가 10단계로 세분화 돼 있어, 구강이 예민한 사람부터 강한 진동을 원하는 사람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진동단계를 기억하는 메모리를 장착해 매번 진동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 또 양치 권장시간인 2분 동안 30초마다 스마트 알림이 작동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칫솔모도 FDA승인을 받은 듀퐁(Dupont)사의 부드러운 모를 적용해 잇몸이 약한 이용자에게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슬림하고 긴 칫솔모 바디는 쉽게 닿지 않는 치아까지 꼼꼼하기 닦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루레오의 스마트 전동칫솔 ‘bluereo S100’은 내달 4일까지 2주간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퍼 얼리버드의 경우 통해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승민 블루레오 대표는 “획일화된 진동 세기로 양치에 불편함을 느끼는 기존 전동 칫솔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전동 칫솔 bluereo S100이 많은 사람들의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한 필수템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블루레오는 올해로 창업 4년차를 맞이했으며, 양칫물 흡입 기능을 추가한 전동칫솔 ‘bluereo G100’을 개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협회로부터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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