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부사장 영입
2003년 브랜드 론칭 이후 브랜드 리뉴얼 첫 단행
주얼리·핸드백·뷰티 등 전 카테고리 상품기획, 마케팅 총괄

제이에스티나의 리뉴얼 로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주얼리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가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조엘 컬렉션(JOELLE Collection)’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뉴 제이에스티나 2019(New J.ESTINA 2019)’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1월 정구호 부사장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전면 리뉴얼에 들어갔다.

정구호 부사장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BI)와 브랜드 컬러를 젊고 모던하게 교체하고, 주얼리·핸드백·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총괄했다.

200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브랜드 리뉴얼인 만큼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인 ‘프린세스’(공주 이미지)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해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와 호흡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조엘 컬렉션’은 자유롭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뉴 제너레이션 프린세스 ‘조엘’을 페르소나로 탄생한 컬렉션이다.

당당하고 유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젊은 감각을 담은 것은 물론 브랜드 핵심 가치인 고급화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표현하며 주얼리, 핸드백, 뷰티 전 카테고리에서 선보인다.

제이에스티나 정구호 부사장은 “이번 제이에스티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젊고 쿨한 이미지를 부각해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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