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경영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치 실천
꿈나무대회·스포츠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 발전 앞장

2018년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단체사진.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꿈나무들을 키우는 산실이 되고 있다.
2018년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단체사진.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꿈나무들을 키우는 산실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에서 이제 종합에너지그룹 거듭나고 있는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비롯해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에는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천리는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부터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며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실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진정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앞줄 왼쪽부터 조윤지 프로, 지유진 감독, 이수진3 프로, 뒷줄 왼쪽부터 김해림, 홍란, 박채윤, 배선우, 성지은 프로)
삼천리 스포츠단(앞줄 왼쪽부터 조윤지 프로, 지유진 감독, 이수진3 프로, 뒷줄 왼쪽부터 김해림, 홍란, 박채윤, 배선우, 성지은 프로)

아울러,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 중인 삼천리는 ▲홍란(33) ▲김해림(30) ▲조윤지(28) ▲배선우(25) ▲박채윤(25) ▲이수진3(23) ▲성지은(19)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 프로골퍼들을 영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삼천리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최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지난 해 홍란 프로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해림 프로 역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동일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배선우 프로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역대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등 통산 4승을 거두며 2018 시즌 KLPGA 상금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프로골퍼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것은 물론, 꿈나무대회 개최와 스포츠단 운영을 지속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시설을 지원해 주고 있는 삼천리의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스시설을 지원해 주고 있는 삼천리의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
삼천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Clean Day를 맞아 시화방조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Clean Day를 맞아 시화방조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장애아동 야외체험활동)
삼천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장애아동 야외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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