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권 존중문화’ 확산 나서
중진공, ‘인권 존중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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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권 감수성 향상교육’ 실시
본사 및 자회사 임직원 300여명 참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7일 본사와 자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의 김용구 위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 등에 대해 강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7일 본사와 자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의 김용구 위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 등에 대해 강연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 16일부터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괴롭히는 것을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됐다. 이런 가운데, 중진공이 본사 및 자회사에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1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2019년 인권 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상임이사), 중진공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중진공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인권 감수성이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여러 차별적인 요소들에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능력 말한다. 인권 문제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인권 감수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기존에 온라인에서만 실시했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갑질근절, 직장내 괴롭힘 금지 등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권 이슈를 확산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의 김용구 위원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공공기관의 인권 이행 지침 ▲인권침해사례 등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켰다.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진공과 고객, 이해관계자 등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도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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