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 위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좌 다섯번째)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좌 여섯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의 연계·운용을 위한 MOU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좌 다섯번째)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좌 여섯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의 연계·운용을 위한 MOU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19일 대전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일자리 안정자급 수급 사업자를 대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사업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며, 협약 직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연계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진공은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이 소상공인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소진공은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2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사업인 ‘2018년 소상공인긴급자금’을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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