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최저임금 심의에 노동계 불참
9일 최저임금 심의에 노동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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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위원장 "적어도 오는 11일까지는 종결 바람직"
사용자위원 8명, 공익위원 9명 참석
9일 오후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요구에 반발해 근로자위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최저임금위 제10차 전원회의.
9일 오후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요구에 반발해 근로자위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열린 최저임금위 제10차 전원회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저임금위원회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0차 전원회의에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이 전원 불참했다.

박준식 위원장은 “적어도 오는 11일까지는 2020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를 종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위원장으로서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8명과 공익위원 9명이 참석했다. 사용자위원 가운데 불참을 계속해온 소상공인 대표 2명도 복귀했다.

최저임금위는 10일 오후 3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의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 이후 최종 고시를 앞두고 이의제기 절차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오는 15일까지는 의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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