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10일까지
장우산·기능성 언더웨어 등 할인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장마 대비 용품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고객이 발수코팅 와이퍼를 고르고있다.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장마 대비 용품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한 여성고객이 발수코팅 와이퍼를 고르고있다. [롯데쇼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마트는 본격 장마철을 대비해 ‘장마 완벽대비 필수템’ 행사를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집중호우에 유용한 빅사이즈 장우산을 1만9000원에, 우의를 3000원에 판매한다. 또 온리프라이스 핸드타월 5매입 세트를 5000원에, 룸바이홈 코튼 스퀘어 발매트를 6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비오는 날 생각나는 전&부침’ 행사도 진행한다. 오뚜기 감자전(200g)을 2400원에, 김치전 믹스(320g)을 3980원, 오뚜기 튀김가루(1kg)를 1980원에, 백설 감자전·김치전·빈대떡 3종을 각 2480원에 할인 판매한다.

습한 날씨에 수요가 높은 ‘기능성 쿨 언더웨어’ 행사도 기획했다. 빠른 건조 기능성으로 시원함을 유지하는 울트라 쿨 여성런닝을 균일가 1만900원에, 아동런닝을 5900원, 울트라 쿨 남성런닝 3종을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창용 MD본부장(상무)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산, 우의 등 장마용품 뿐만 아니라 장마철 수요가 높은 기능성 속옷, 전·부침 행사까지 연계 기획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한달간 제습제, 자동차 발수 코팅제, 발수 와이퍼 등 장마 관련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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