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년 연속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삼성전자 8년 연속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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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27일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발표
189개 평가대상 중 SK텔레콤 등 31개사 '최우수'
한솔섬유·서연전자·타타대우상용차 등 7개사 '미흡'
동반성장위는 27일 189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윤소라 유아이 사장,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엘에정기옥 스씨푸드 회장, 김진방 인하대 김진방 교수, 이은형 국민대 이은형 교수, 김혜련 송원그룹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동반위]
동반성장위는 27일 189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윤소라 유아이 사장,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김진방 인하대 교수, 이은형 국민대 교수, 김혜련 송원그룹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동반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기아자동차·대상·만도·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 등 31개 기업이 지난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에 있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8년 연속, SK종합화학·SK텔레콤은 7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27일 제55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31개사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64개사가 ‘우수’, 68개사가 ‘양호’, 19개사가 ‘보통’, 7개사가 ‘미흡’ 평가를 받았다.(아래 표 참조)

최우수 평가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농심, 대림산업, 대상,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호반건설, CJ제일제당, GS건설,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이다.(가나다순)

이 중 기아자동차는 6년 연속, 현대트랜시스·KT·LG디스플레이·LG생활건강·SK주식회사는 5년 연속, 유한킴벌리·CJ제일제당· LG화학은 4년 연속, 네이버·LG이노텍·SK건설은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15개사는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뽑혔다.

가장 낮은 ‘미흡’ 평가를 받은 기업은 덕양산업, 서연이화, 서연전자, 에코플라스틱,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 한솔섬유 등이다.

정보통신 업종의 경우 삼성SDS·KT·LG유플러스·LG·CNS·SK주식회사·SK텔레콤('최우수'), 롯데정보통신·포스코아이씨티·현대오토에버(‘우수’) 등 평가대상 9개사 모두 전년도에 이어 ‘우수’ 이상 평가를 받았다.

건설업종은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GS건설, SK건설 등 6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년 대비 눈에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도 네이버, 농심, 대상, 만도, 유한킴벌리, 호반건설 등 6개사가 전년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지난 2011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동반위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 중 사회적 관심과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확대해 선정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56개던 평가 대상기업이 2018년엔 195개로 늘었고 올해엔 218개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19년도 평가부터는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항목 변경 등을 통해 평가의 객관성 및 효과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동반위가 올해 1월부터 6월초까지 196개 대기업의 1·2차 협력중소기업 1만4065개사 CEO(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지수 체감도’ 조사결과, 전년 대비 1.2점 하락한 평균 79.3점으로 집계돼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차 협력사 체감도가 64.5점으로 전년 대비 1.7점 하락했다. ‘대기업으로부터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체결을 권유받았는지’에 대한 항목이 62.1점으로 전년 대비 3.3점 하락한 영향이 컸다.

세부항목을 보면 1차 협력사 기준 ‘협력관계’(56.4점)와 ‘운영체계’(74.8점)가 전년 대비 각각 2.9점, 1.1점 하락했다. ‘거래관계’(88.2점) 체감도는 전년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92.2점), 광고·플랫폼업(85.4점), 건설업(83.7점) 순으로 체감도가 높았다. 특히 백화점·면세점업(81.3점)이 전년 대비 4.2점이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어 가맹점업(78.5점/1.3점↑), 건설업(83.7점/0.7점↑), 도소매업(79.4점/0.3점↑) 순으로 개선됐다.

이에 비해 홈쇼핑업(79.4점)은 전년 대비 체감도가 4.1점이나 낮아졌다. 이어 정보통신업(92.2점/2.5점↓), 제조업(76.8점/2.0점↓), 식품업(80.6점/1.4점↓) 순으로 체감도가 떨어졌다.

 

                  <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 결과>

등급  기업명 (가나다 순)
최우수
(31개사)
기아자동차, 네이버, 농심, 대림산업, 대상,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호반건설, CJ제일제당, GS건설,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우수
(64개사)
계룡건설산업, 남양유업, 대덕전자, 두산중공업, 롯데마트, 롯데정보통신, 롯데지알에스, 롯데하이마트, 르노삼성자동차, 빙그레,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양사, 세메스, 신세계건설, 신세계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오리온, 웅진코웨이, 유라코퍼레이션, 이랜드월드, 이마트, 제일기획, 카카오, 코닝정밀소재, 파리크라상,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케미칼, 풀무원식품,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양, 한화,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홈쇼핑, 호텔신라, 화신, 효성중공업, 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GS리테일(GS25), GS홈쇼핑, HSD엔진, KCC건설, LF, LG하우시스, LS산전, SK실트론, SK하이닉스, SPC삼립
양호
(68개사)
가온전선, 경신, 고려아연,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농협유통, 대우건설, 대원강업, 대한항공(항공우주), 더페이스샵, 데상트코리아, 동국제강, 동원F&B,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롯데건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알미늄,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롯데홈쇼핑,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매일유업, 부영주택, 삼성물산(패션부문), 삼호, 세방전지, 세아베스틸, 신세계인터내셔날, 쌍용자동차, 아성다이소, 이니스프리, 이랜드리테일, 일진전기, 코리아세븐, 코스트코코리아,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태영건설, 평화정공, 풍산, 하림, 하이트진로,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한국지엠, 한국프랜지공업, 한샘, 한온시스템, 한화케미칼, 해태제과식품,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중공업, 화승알앤에이, 휴맥스, 희성전자, BGF리테일, CJ푸드빌, GS리테일(GS수퍼마켓), HDC현대산업개발, LS엠트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LS전선, OCI
보통
(19개사)
다스,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볼보그룹코리아, 서울반도체, 성우하이텍, 신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비맥주, 코리아써키트,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태광산업, 태평양물산, 파트론, 한국바스프, 한솔테크닉스, 홈플러스, DB하이텍, S&T모티브
미흡
(7개사)
덕양산업, 서연이화, 서연전자, 에코플라스틱,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 한솔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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