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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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SVI,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 오픈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휴먼북으로 참여
지난 25일 열린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보유 특허 2000여개, 세계 최초 개발한 제품 18개, 국내 태양광 장비업체 최초 박막태양전지 모듈 국제인증 획득한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주)의 황철주 대표. 그가 후배 벤처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나갔다.

벤처 1세대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팁스타운 S2 브이아크에서 열린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주최한 ‘제9회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에 휴먼북으로 참여해 후배 벤처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마인드’를 강조했다.

황 대표는 1995년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4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개발한 것이다. 이후에도 LCD, OLE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지난해 26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438억원에 달한다.

이날 황 대표는 ‘최초의 기술로 유일한 제품 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오픈멘토링을 진행했다. 그는 “혁신은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 “기업가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키워서 사회와 함께 공유 및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오픈멘토링과 더불어 시니어 전문 창업멘토와 함께하는 팀멘토링이 진행됐다. 전문 창업멘토들이 스타트업의 사업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방향을 제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선‧후배 벤처기업인들이 상호 소통하며 질의응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한 스타트업 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기업가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선배 벤처기업인으로부터 치열한 창업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협회 SVI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롤모델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선배 벤처기업인을 ‘휴먼북’으로 초대, 후배 벤처기업인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스타트업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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