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역사에서도 ‘이젠 제로페이’
코레일 역사에서도 ‘이젠 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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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코레일-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승차권 결제 기능도 추가 예정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주)는 24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종빈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 등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주)는 24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종빈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 등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민간에서 위탁운영 중인 코레일 민자 역사 매장을 제외한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가 오늘부터 가능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코레일유통(주)와 함께 24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에서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김차관, 손병석 코레일 사장, 박종빈 코레일유통(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대전역 내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17일부터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4일부터 운영 중인 213개 역사, 975개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시작했다.

공공분야에서의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가맹점에 대해서는 일반 가맹점 수수료 1.2%보다 낮은 결제 수수료 0.5%를 적용한다. 비영리단체·법인, 장애인 기업, 비영리 사회적 기업은 공익성을 감안해 0%의 제로페이 결제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오는 11월부터 기차승차권 구매 시 코레일 역사(348개) 내 현장결제 및 모바일 앱(코레일톡)에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가 가능토록 추진한다. 제로페이 결제사업자로 참여해 교통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차역의 전광판·스크린·잡지 등 주요시설 및 홍보매체를 통해 제로페이 이용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상생과 공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첫 협력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하루 평균 300여만명이 이용하는 기차역에서 결제가 가능해짐으로써 제로페이가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전국으로 뻗은 철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존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제로페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철도이용고객에게 다양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로페이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소상공인과 상생, 동반성장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공기관 이용시설을 더 확대해 제로페이가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결제사업자와 협력해 캐시백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 포인트 지급 등 소비자 마케팅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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