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공, 무투, 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포럼
비즈니스 핀란드, TESI, Aalto es 등 참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핀란드 경제고용부 야리 구스타프슨(Jari Gustafsson) 차관(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핀란드 창업벤처기업 지원기관 간 MOU를 체결하고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에 나섰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핀란드 경제고용부 야리 구스타프슨(Jari Gustafsson) 차관(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핀란드 창업벤처기업 지원기관 간 MOU를 체결하고 양국간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에 나섰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나라와 핀란드의 창업벤처기업 지원기관은 지난 11일 핀란드 핀란드 콩그레스 빠시또르니(Helsinki Congres Paasitorni) 호텔에서 양국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벤처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핀란드에서는 Business Finland, TESI(Finnish Industry Investment Ltd.), Aalto es(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등이 참여하며,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핀란드 경제고용부 야리 구스타프슨(Jari Gustafsson) 차관이 참석했다.

먼저 KOTRA와 창업진흥원, Business Finland는 양국 스타트업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양국의 스타트업 발굴, 교류 및 현지 보육 지원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교류 활성화 및 협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협력키로 했다.

한국벤처투자와 TESI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스타트업 투자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하는 포럼,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등을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Aalto es는 변화하는 스타트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범위의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 전문성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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