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아이디어 도출, 경영진 소통활동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4일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KGS 블루엔진’의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4일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KGS 블루엔진’의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4일까지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공사의 자율혁신과 소통강화를 위해 구성된 ‘KGS 블루엔진’의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KGS 블루엔진(Blue Engine)’은 ‘젊은 직원(Blue)의 열정으로 공사에 새로운 활력(Engine)을 불어넣자’는 의미로 공사의 20, 30대의 직원 중 적극성과 혁신의지를 갖춘 스무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금년 초에 신설된 혁신기구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 정부혁신 종합계획 및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공유하는 한편 공사의 문화, 소통, 복지, 업무개선, 공공혁신 신규 아이디어 도출했다. 또 사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향후 운영방안 논의 및 건의사항 수렴했다.

‘KGS 블루엔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 분임조별 토의를 통해 총 24개의 신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추진 계획 수립 단계를 거쳐 향후 경영전략회의 개최 시 공사 경영진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김형근 사장은 KGS 블루엔진 위원들에게 “공사가 미래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뿐만 아니라 조직 내 혁신과 소통의 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의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해 달라”며 “앞으로도 혁신 활동을 전보다 더욱 강화하고 활발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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