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썸머 쇼핑 페스티벌' 여름가전 할인판매
롯데마트 '황금연휴 특별전' 미국산 쇠고기 50% 할인
롯데슈퍼 '미친데이' 한우·수박 등 저렴하게 선보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쇼핑 계열 유통사들은 현충일인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전 매장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필수가전인 선풍기부터 에어컨, 휴가 패션상품까지 다양한 여름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XQS-C820)’를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카드 결제시 297만58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 나이키 ‘탄준 샌들’을 본점·잠실점 등 5개점에서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된 4만72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현충일의 의미를 기려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백화점 방문고객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백화점 전 점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황금연휴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나들이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나들이에 필요한 구이용 육류상품들을 준비해 미국산 쇠고기인 ‘프라임 척아이룰’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최대 50% 저렴한 100g당 1600원에, ‘초이스 부채살’을 145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친데이’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용과 ‘한돈 삼겹살·목심’을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로 결제시 100g당 각 2990원과 1790원에 선보인다. ‘수박(7kg미만)’도 1만1900원 판매한다.
롯데 이커머스가 운영하는 ‘롯데닷컴’은 오는 9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닷컴 앱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하면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100%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룰렛 경품으로는 1등(1명) ‘LG그램 17인치 노트북’, 2등(300명)에겐 ‘50% 무적쿠폰’, 3등(500명)에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4등(1000명)에겐 ‘엘머니 3000점’이 제공된다.
이밖에 롭스에서는 6일에 ‘단 하루 특가 이벤트’를 열고 아벤느·유리아쥬·라로슈포제·비쉬·눅스·유세린 등 ‘더모 브랜드’를 2개 이상 구매시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