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진흥協-품질명장協, 숙련기술인 양성 나서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지난 30일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곽의택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 김규환 국회의원, 김정호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왼쪽부터)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지난 30일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곽의택 사단법인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 김규환 국회의원, 김정호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왼쪽부터)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산하단체인 (사)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지난 30일 (사)한국품질명장협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조업 출신의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 1호 국회의원인 김규환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참석했다.

김규환 의원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제조업 부흥과 소공인들의 기술 노하우가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의택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숙련기술자의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교류가 이뤄져 젊은 기술인력 양성 및 현장의 기술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품질명장협회 명장들이 참석해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원사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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