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정책연구 본부 신설
6본부, 21실, 11팀으로 확대·운영
소상공인 통계분석과 자료조사 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사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진공이 연구교육본부를 폐지하고 혁신성장본부와 정책연구본부를 신설했다. 정부에서 소상공인도 별도의 정책영역으로 규정함에 따라 소진공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와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등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소진공은 ▲기획관리본부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본부 ▲연구교육본부 등 5개 본부로 운영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소진공은 연구교육본부를 폐지하고 혁신성장본부와 정책연구본부를 신설해 6본부, 21실, 11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신설된 정책연구본부는 정책연구실과 조사분석실로 나뉘며, 소상공인의 통계분석와 자료조사를 위해 연구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장과 소통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성공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전략경영실 소속 홍보팀은 홍보실로 격상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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