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촌진흥청과 MOU 체결,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서비스 인프라 공유 통한 플랫폼 제공

롯데e커머스는 27일 농촌진흥청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상남 농촌지원국장(맨 왼쪽)과 오정훈 롯데e커머스 상무(맨 오른쪽), 청년농부 이상훈씨 [롯데쇼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e커머스는 27일 농촌진흥청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26층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정훈 롯데e커머스 생활부문장과 김상남 농촌진흥청 지원국장, 청년농업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e커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또 농촌진흥청과의 서비스 인프라 공유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진행한다.

오정훈 롯데e커머스 생활부문장은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등으로 귀농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며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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