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와 ‘e커머스’ 프로그램 진행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는 매주 1회 순천향대학교에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창업강좌’를 진행한다.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는 매주 1회 순천향대학교에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창업강좌’를 진행한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도매꾹이 충청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B2B 쇼핑몰 도매꾹(지앤지커머스, 대표 모영일)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e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4일 시작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실전창업강좌’ 교육으로, 내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전자상거래 창업을 꿈꾸는 충청권 대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창업과 기업가정신 ▲B2B 전문셀러 초급 및 고급 과정 ▲ 상품 등록 준비 및 솔루션 이해하기 ▲오픈마켓(스마트스토어, ESM, 11번가) 판매전략 및 실습 등 전자상거래 창업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본 교육을 진행하는 ‘버킷리스트’ 황채영 강사는 대학 졸업 전 창업 시작 후 3개월 만에 월 1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우수 전문셀러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그녀만의 창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우수한 전문셀러 양성을 도울 예정이다.

하병록 도매꾹 도매매교육센터 수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충청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지역 곳곳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기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 센터장은 “순천향대학교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충청권 지역의 창업활성화와 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다”며 “이번 실전창업교육 과정도 이 중 하나로써 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에게 양질의 창업교육과 인프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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