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정원내 절벽 한켠에 위치한 명소,
9월말까지 세계 각국 와인 9종 선보여

9월말까지 오픈하는 롯데호텔 제주 와이너리
9월말까지 오픈하는 롯데호텔 제주 와이너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 세계 각국의 와인 9종을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을 곁들여 경험할 수 있는 시음행사를 연다.

롯데호텔 제주 와이너리는 잘 가꿔진 정원 내 절벽 한 켠에 오붓하게 자리하고 있어 해질 무렵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와인애호가들 사이에 명소 중 하나다.

이번 시즌에는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3종, 로제 와인 1종, 스파클링 와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와이너리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3만2000원, 일반 고객은 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이 호텔은 또 1층 ‘더 라운지’에서 제주산 애플망고가 들어간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를 9월15일까지 선보인다.

지난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 로망 프라페’도 준비했다. 가격은 6만원이며 미니 사이즈는 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와이너리 문의 및 예약 064-731-4261 황복희 기자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