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한미상생펀드’ 1억불 조성 비전 발표
미주총연, ‘한미상생펀드’ 1억불 조성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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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사 116년 ‘새로운 도약 위한 도전의 출발점’
미주총연 제27대 강영기 총회장 취임
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 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미주총연]
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첫줄 왼쪽에서 6번째) 총회장 취임식 기념 단체 사진 [미주총연]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앞으로 한미 상생펀드 1억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미국 이민 116년을 맞아 ‘일하는 총연, 발전하는 총연, 상생하는 총연’이 되겠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회장으로 취임한 강영기 총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날 취임과 동시에 미주총연의 새 시대 비전을 발표해 첫날부터 의욕적인 행보를 보인 강 회장은 “‘한미상생펀드 1억불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동시에 한국과 미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한미 양국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함과 아울러 양국의 교류증진 사업도 적극 추진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본지에 27대 총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힌 강 총회장은 "지난해 ‘제1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대회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한국정부와 기관(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미주한인상공인대회’는 미주한상의 자체 행사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한국의 우수 기업과 전문 인력을 미국 주류사회에 연결시켜 혜택과 자부심이 한국기업과 미주총연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해외진출 플랫폼’ 역할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강 총회장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의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방차지 단체 차원의 해외진출울 도와서 미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인 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이러한 총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총연 매거진’의 정규 발행을 약속했다.

한편, 취임식에 참석한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회장은 “한미상생펀드가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미 양국간 기업 진출의 민간 허브’ 역할에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비전발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영기 총회장이 비전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미주총연]
강영기 총회장이 비전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미주총연]

1980년 설립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orean-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는, 미국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다. 산하에 6개 지역협의회와 78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 이래 미국내 한인사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한국 기업과 한국 전문인력들의 미국진출에 대한 민간 허브 역할 강화에 역량을 투여하고 있다.

올해 미주총연에는 강원도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강원도 소재 기업들의 미국진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미주총연은 한미상생펀드 1억불 프로젝트는 펀드 조성을 위해 연내로 한미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2020~2024년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며 ▲미주총연의 민간 시장 허브화 ▲한미 경제·시장 동반성장의 산실로, 미주총연 역할 확립(한미 경제동반자 역할 주도) ▲장기적으로 한미공공재단 설립으로 역할 확대 추진 등을 목표로 한다.

운용 분야는 의료, 5G, 한류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혁신기업, 친환경 기술 기업, 한-미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7대 분야다. 펀드는 한-미 양국 시장 진출 지원 외에도 투자 연계 컨설팅, 협업 및 연구 지원, 한미 우호 네트워크 구축에도 사용된다.

미주총연 측에 따르면 '한미상생펀드 1억불 프로젝트'를 통해 미주총연의 민간 시장 허브화와 한미 경제 시장 동반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펀드 부가사업으로 ▲한미 기업 투자 연계 컨설팅, 한미 기업 간 협업 지원 ▲ 한미 교류 증진 연구 지원, 한미 차세대 뉴-리더(혁신가) 육성 ▲한미 우호 네트워크 구축, 한인상공인의 권익보호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 취임식 행사장 사진 [미주총연]
제27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총회장 취임식 행사장 사진 [미주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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