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委 구성, 인권구제제도 구축 의견교환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은 17일 공사의 인권경영을 자문하고 점검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은 17일 공사의 인권경영을 자문하고 점검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이하 가스안전공사)가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첫 발을 뗐다.

가스안전공사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는 인권경영 수행을 위한 독립성을 확보하는 한편, 인권경영을 점검하고 자문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김형근 사장을 위원장으로 인권전문가와 젠더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공사 임직원 4명이 참여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첫 위원회에서는 인권침해 리스크 예방을 위한 인권구제제도 구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장은 맡은 김형근 사장은 “사람중심 가치가 모든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업무를 되돌아 봐야한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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