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2019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동탑훈장을 수상한 (주)삼정산업(대표 이희만.사진)은 포항의 강소기업이다. 수입제품이 독점하던 콘크리트 제품 성형용 보드시장에서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40여종의 특허, 디자인 등 인증을 취득하고 스틸보드 개발에도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희만 삼정산업(주) 대표이사는 “ 현재도 해외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지만,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강소기업 취지에 맞는 세계 최고 수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포항시 지정 유망강소기업이기도 하다. 연간 2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해온 (주)삼정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품질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등 전사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또 세계 64개국에 수출을 추진, 중동과 미주 시장에서 1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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