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공지능 산업 및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조찬 포럼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상헌 단장이 15일 지능정보산업협회 정기 조찬포럼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의료AI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상헌 단장이 15일 지능정보산업협회 정기 조찬포럼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의료AI 기술개발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의료AI 기술은 환자에게 빠른 진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치료가 가능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상헌 단장이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의료AI 기술개발 동향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가 15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개최한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이 그 공유의 현장이었다.

‘인공지능은 어느 곳에나'(AI Is Anywher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정기 조찬 포럼은 협회 회원사와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관련 이슈 및 동향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첫 회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의 임원과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헌 단장에 이어 러닝콘서트의 류건형 대표가 ‘BtoB 영업 방식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대한 지식을 발표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신규 회원사와 인공지능 기술 수요기업의 소개를 진행했다.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은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개최 예정이다.

한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계 대표 협회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산업간 융합의 의미를 알리는 장을 마련해 AI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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