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육성정책 발굴·개선수요 적극적 대응”

[중소기업투데이 김영욱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본부 신설과 정책본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중견련은 기존 3본부 1실 2센터 체제에서 4본부 2센터 체제로 바뀐다.

강승룡 회원본부장(왼쪽)과 최희문 사업본부장.
강승룡 회원본부장(왼쪽)과 최희문 사업본부장.

회원본부장은 강승룡(45) 홍보실장이, 사업본부장은 최희문(53) 회원사업본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회원사 소통과 홍보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회원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정책본부 인력과 기능을 확대해 ‘산업정책으로서의 중견기업 육성 정책’ 발굴 및 개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원본부장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홍보팀장을, 최 사업본부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티켓링크 대표와 NHK티켓링크 대표이사를 각각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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