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분쟁예방 및 대응 심화교육’ 모습.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분쟁예방 및 대응 심화교육’ 모습.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1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특허청(청장 박원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의 가치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전략방안과 활용사례를 통해 제조혁신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론, 사례 중심의 타 분야 특허 벤치마킹을 통한 제품혁신 방법론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혁신금융 활용을 위해 지식재산(IP) 금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숙지해야할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특허청에서 지식재산보호 정책 및 주요 법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상홍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존 산업혁명과는 다른 패턴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지식재산 전략이야말로 급변하는 변화의 시기에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갖춰야 하는 핵심전략이니 만큼 이번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정보마당의 중앙회소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212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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