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려,
해양기자재 고객사와 통합 전시

OTC 행사장 메인홀에 있는 포스코 부스 전경 [포스코]
OTC 행사장 메인홀에 있는 포스코 부스 전경 [포스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세계 해양기술 콘퍼런스(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OTC는 매년 전 세계 2000여개 기업과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포스코는 12년째 참가하고있다.

포스코는 해양기자재 고객사와 함께 OTC 메인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8일에는 참가 이래 처음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도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remium Steel and Solution for Energy Industry'라는 주제로 주요 에너지 및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사의 엔지니어 및 담당자를 초청해 포스코의 월드탑프리미엄(WTP)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포스코는 극저온용 고망간강, 풍력타워용강,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등 고부가가치 후판제품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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