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방문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3일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3일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을 찾아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주환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 관계자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주환 이사장은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조합원간의 탄탄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찾고, 협업해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봉환 이사장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부분은 개척하고, 유지해나가면서 시너지를 내고 서로의 강점을 쉐어하는 형태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내는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30~40대 젊은 조합원들로 이뤄진 이 조합이 차별화된 활동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디지털 인쇄설비 및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고객을 확대해 지난해에는 연매출 1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