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경기교육청과 업무협약
학생·교직원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협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오른쪽) 및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가운데)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오른쪽) 및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문화를 조기 확산키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울 및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스안전 교육과 예방 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및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가스사용 주체인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 조기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공사와 교육청은 ▲가스안전 교육 및 가스사고 예방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가스안전 교육 홍보 및 강사요원 파견 ▲안전관련 교재 현행화와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동노력을 진행하게 된다.

가스안전공사는 각 학교에서 가스안전 교육을 신청할 경우 강사요원을 파견하는 방문교육과 함께 교육자료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VR 가스안전체험 장비 등을 제공함으로써 가스안전과 사고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함께 학교 가스안전 교육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가스안전 관련 교재 개발을 위해 교사들의 참여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대상 가스안전교육의 기회를 늘리는 한편 생활 속에서 가스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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