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개 기업의 성공스토리 엮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도움 기대

CEO의 노트 1권 ‘꿈·땀·뜀, 청년창업 이야기’ 표지.
CEO의 노트 1권 ‘꿈·땀·뜀, 청년창업 이야기’ 표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올해로 창립 40주년인 중진공이 CI교체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스토리를 책자로 냈다.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중소벤처기업의 면면을 소개하고 있다. 책자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132개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이야기를 엮어 ‘CEO의 노트’ 시리즈(총 5권)를 발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CEO의 노트’ 시리즈는 1권 ‘꿈·땀·뜀, 청년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2권 ‘기업 한류의 꿈, 글로벌기업 이야기’, 3~5권 ‘지속적인 성장, 혁신기업 이야기’로 나눠 현장의 성공스토리를 생동감있게 수록했다.

아울러 끝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 위기를 기회로 바꾼 무한혁신을 이뤄낸 중소벤처기업 CEO들이 자신만의 혁신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시장 공략법을 들려준다.

1권에서는 세계최초로 휴대용 무선초음파진단기를 개발한 (주)힐세리온 등 성공한 벤처기업을 이끄는 CEO 23명의 창업기를 소개한다.

2권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제조사로 성장한 오스템임플란트(주) 등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강소기업 CEO 30인의 해외 시장 도전기를 담았다.

3~5권은 세계적 할인점 ‘코스트코’의 정식 협력업체로 발돋움한 농업회사법인 (주)한우물을 비롯해 혁신성장의 꿈을 이룬 CEO 79인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중진공 관게자는 “‘CEO의 노트’ 시리즈는 성공적인 기업 경영과 창업을 꿈꾸는 CEO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EO의 노트’ 시리즈는 1만5000원(권당)으로 전국 주요서점과 인터넷서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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